기포기가 역류해서 모든 부품을 분해한 뒤 말렸습니다.

이후 공기청정기 위에 올려놓고 3일 말리고 다시 조립을 하니 

다행히 작동은 정상적으로 되는데요, 이전보다 '우우웅'하는 소음이 커졌습니다

어느 지점에서 소음이 발생한 것일까요??

사진: https://kin.naver.com/qna/detail.nhn?d1id=8&dirId=80508&docId=302108792

분해했을 당시 뚜러뻥처럼 생긴 커다란 고무중 하나가 떼져있었는데...

조립했을 때는 둘 다 붙여놨습니다.

그 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었는데..

어디서 우우웅~ 소음이 나는걸까요?

대형 고무 내부에 톱니바퀴처럼 생긴 작은 고무들이 각각 2개가 쌍으로 4개 붙어있었는데

그 중 하나가 살짝 찢어져서 수족관용 본드로 붙여둔 상태고요.. 코르코마개처럼 생긴 쬐그만한 고무로 둘다 막아놨습니다.

모든 부품을 정상적으로 끼웠습니다..

워낙 구조가 단순하다보니 딱히 조립이 어렵진 않았어요​